北도 내년부터 초등3부터 외국어 교육

북한도 내년부터 우리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소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컴퓨터와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6일 “다음 학년도부터 전국의 소학교에서 컴퓨터와 외국어교육이 본격 실시된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북한에서는 중학교 때부터 컴퓨터 및 외국어 교육을 실시해 왔다.

한동환 교육성 국장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컴퓨터와 외국어 교육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4년제인 소학교 3학년부터 실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북한은 몇 년전부터 평양시와 각 도의 수재양성학교인 1중학교 부설 소학반에서 외국어 및 컴퓨터 교육을 시범 실시했다.

한 국장은 “소학교 단계에서도 컴퓨터와 외국어 교육이 충분히 가능하고 학생들의 지적 발전에도 좋다는 것이 확증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한의 교육성은 교육과정안 작성과 교재 집필작업에 착수했으며 소학교 교사들의 컴퓨터와 외국어 실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강습도 하고 있다.

조선신보는 “전국의 소학교들에 설비들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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