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미니카共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북한 최수헌 외무성 부상과 도미니카공화국 카를로스 모랄레스 트론코소 외교장관이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6일 전했다.

두 장관이 지난 24일 미국 뉴욕에서 만나 합의한 성명은 “친선과 협조 관계를 강화.발전시키려는 공통된 염원으로부터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기로 하였다”며 “쌍방은 외교관계 수립과 대사 교환이 쌍무협조를 발전시키고 세계평화를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 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 “유엔헌장에 부합되게 그리고 평화적 공존과 평등, 민족적 자주권에 관한 호상존중,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대한 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쌍무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의지를 재확언한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한국과는 1962년 수교했으나 북한과는 외교관계를 맺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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