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학생, 방학맞아 ‘사회정치 활동’

북한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기업소와 농촌을 찾아가 “사회정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건설건재대학, 평양의학대학을 비롯한 “수도(평양)의 10여개 대학의 수많은 청년 학생들이 새해 첫날부터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를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새해 발표된 공동사설의 내용과 강선(천리마제강의 옛 이름)의 노동계급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해설해 주면서” 사회정치 활동을 벌였으며 지원 물자도 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장철구평양상업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평양기계대학 등의 대학생들도 협동벌에서 올해 농사 채비에 나선 농업 근로자들을 돕고 올해 곡물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설의 내용을 해설, 선전했다고 말했다.

북한 대학생들은 겨울방학중 새해에 공동사설이 발표되면 이 사설의 내용을 해설한 강연자료를 갖고 공장, 기업소와 협동농장 등에 나가 강연 활동을 갖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