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표단 5·18묘지 방문 화해·단합 상징”

6.15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북측 대표단이 14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한 것은 화해.단합의 길로 나가는 남북관계를 보여준 것이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평가했다.

조선신보는 15일 인터넷 판에서 광주발로 북측 대표단의 5.18묘지 방문 소식을 상세히 전하면서 “북측 대표단의 국립5.18묘지 방문은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화해와 단합의 길로 나가는 북남관계를 상징하는 일로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5.18민주항쟁에서 희생된 열사들의 반미자주, 통일의지를 이어나갈 데 대한 북측의 확고한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조선신보는 밝혔다.

신문은 또 5.18민주항쟁이 과거 군사독재정권시절 북한의 배후조종에 의한 내란 및 폭동으로 매도돼 당시 야당지도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선고를 받은 사실과 김 전 대통령이 이번 축전 개막식에서 ’5.18광주정신의 계승’을 강조한 점을 언급, “과거의 대립과 반목에서 민족화해와 단합으로 나가는 6.15의 정신이 낳은 것”이라고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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