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안친선유리공장 일부 가동

北.中 친선의 상징인 북한 평안남도 대안친선유리공장의 일부 시설이 건설 공사를 마치고 정상가동 중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공장시설 중 질소장과 수소장, 물냉각장, 급수탑, 모래선별장, 정품 모래창고, 모래하선 부두, 공업용수 정화장, 중유 공급계통 등의 공사가 완료돼 정상가동되고 있다.

또 성형장과 폐열보일러를 비롯한 기본생산 계통과 보조생산 계통의 설비조립이 끝났거나 완성 단계에 있다.

중앙통신은 인민군 군인과 건설자들이 용해로에 불을 지피고 도로포장 공사를 끝냈다며 “건설장 어디에서나 조선(북한)과 중국의 기술자.노동자들이 힘을 합쳐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선산업건설사업소(남포시소재)의 기술자.노동자들은 각종 계기 설치 작업과 중앙조종실 설비 결선 작업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공장 건설이 마감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원림화사업도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정부의 무상 지원으로 건설되고 있는 이 공장은 지난해 7월1일 착공했으며 당창건 60주년(10.10)에 맞춰 완공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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