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안공장 유리생산용 모래 도착

북한 평안남도 대안군에 건설되고 있는 대안친선유리공장에 시제품 생산을 위한 모래가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일 보도했다.

중앙TV는 “첫 시제품 유리생산에 쓰일 모래를 실은 수송선이 대안친선유리공장 부두에 닿았다”며 규사 500여t이 황해남도 구미포에서 대동강을 따라 운반됐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청사 건설을 맡은 건설자들은 일정 계획을 훨씬 앞당겨 건축공사를 끝낸 기세로 사무실 바닥의 타일 붙이기 작업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무상지원으로 지난해 7월 착공된 이 공장은 노동당 창건 60주년(10.10)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며 북한 언론들은 최근 공사진척 상황을 자세히 보도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달 31일 “대안친선유리공장 건설자들이 착공 후 1년 남짓한 기간에 공장의 생산계통 건축공사를 100% 완공하고 전반적인 공장 건설을 95% 진척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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