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변 조선신보 “키리졸브, 평양점령 목적”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9일 시작된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연습에 대해 “평양점령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실전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전쟁이냐, 평화냐’라는 제목의 글에서 “키 리졸브로 말하면 평양을 압박하고 고립시키기 위한 전시증원연습(RSOI)이 대북 선제공격이라는 비난이 일어 그 무마책으로 작년부터 이름만 바꾼 것”이라며 “엄중한 것은 이것이 ‘조선군의 격멸’, ‘북 정권의 제거’, ‘조선반도 통일여건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조선 침략전쟁 계획인 ‘작전계획 5027’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키 리졸브는 ‘작전계획 5027’의 3단계인 대북공세로의 전환 및 평양점령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북의 ‘체제붕괴’를 노린 명백한 공격 연습”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북진은 현실로 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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