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당창건 행사 南대표단 일정 논의

북한 노동당 창건 60돌(10.10) 기념행사에 참가할 남한 민간 대표단의 방북 일정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이 6일 개성에서 열린다.
3일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는 실무접촉을 통해 9~12일 평양 방문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위에 따르면 방북단은 9일 오전 9시 북측 고려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출발, 나흘 간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후 3시30분 평양 순안공항을 떠난다.

방북 인사는 남측준비위 공동대표인 김상근 목사를 단장으로 고(故) 문익환 목사의 미망인 박용길 장로,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 조성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 한상렬 통일연대 대표와 준비위 분과 및 지역 대표 등 50명 선이다.

백낙청 상임대표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시민방송RTV 행사 일정이 겹쳐 방북하지 못한다.

한편 노동당 창건 기념 방북단 구성은 북측이 최근 준비위에 초청 의사를 전하면서 이뤄졌으며, 남측 민간 대표단의 노동당 창건 행사 참석은 2000년 42명 이후 5년 만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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