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농촌, 추수대비 농기계 정비 한창

북한의 농촌에서는 다음달 하순 시작되는 추수를 앞두고 트랙터와 탈곡기 등 농기계.농기구의 수리가 한창이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29일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가을걷이 전투를 앞두고 농기계와 농기구 수리.정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며 연백평야를 비롯해 주요 곡창인 황해남도 농촌들은 부속품을 자체 확보해 트랙터 수리를 끝마쳤고 전기를 쓰지 않는 탈곡기를 수천대 제작했다고 사례를 전했다.

평양시의 락랑구역과 순안구역, 사동구역의 농기계 공장에서는 추수가 시작되기 전 구역 협동농장에 탈곡기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등 각 지역 농기계제작소에선 생산목표 달성에 진력하고 있다고 방송은 말했다.

북한 농업성도 26∼28일 황북 황주군에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기계를 보급하기 위한 농기계전시회 및 기술혁신발표회를 개최했다.

리경식 농업상과 강창욱 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새로운 연구성과를 생산현장에 적극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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