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농촌 감자파종 완료

이모작을 하는 북한 농촌은 앞그루로 심는 감자 파종을 사실상 끝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전국의 농촌에서 올감자 심기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면서 농작물을 심기에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파종이 늦어졌으나 ‘집단적 혁신’을 일으켜 이같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보도했다.

태탄ㆍ안악ㆍ신천ㆍ재령ㆍ봉천군 등 황해남도 농민들은 거름을 충분히 뿌리고 농기계로 논ㆍ밭갈이를 해 매일 수백㏊에 감자를 심었고, 정평ㆍ금야ㆍ홍원ㆍ영광군 등 함경남도 농민들도 거름주기, 밭갈이 등을 잘해 감자 파종에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강원도, 자강도 안의 농촌에서도 일꾼들이 농장원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감자 심기를 끝냈다”고 말했다.

중앙방송은 “올감자 심기를 적기에 끝낸 각지 농업근로자는 감자밭 비배(肥培)관리와 벼모판 씨뿌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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