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농업성, 내년 식량부족 악화 예상”

북한 농업성이 북한의 내년 식량 상황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 벗들’이 28일 주장했다.

좋은 벗들은 소식지인 ‘오늘의 북한소식’ 302호에서 “지난 10월1일 농업성에서 곡창지대인 황해남.북도와 평안남.북도 농장들의 예상 수확량을 종합해 이같이 제기했다”며 “농업성에서는 내년 식량위기를 모면하려면 무엇보다 올해 수확한 알곡을 허실없이 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보고에 북한 노동당 중앙당은 국경지역의 세관을 다 열고 ‘무역 원천을 새로운 방법으로 구상해 외국과의 무역이 끊이지 않게 하여 식량을 많이 들여오도록 하라’고 무역회사들에 지시를 내리는 등 식량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좋은 벗들은 덧붙였다.

좋은 벗들은 “농장 일꾼과 간부들은 군량미와 농장원 식량 분배를 확실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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