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농업대학, 영농 과학화 지원 앞장

북한 각지 농업대학들이 협동농장의 영농 과학화 지원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11일 노동신문 최근호(4.28)에 따르면 북한의 주요 농업대학들은 올해 주력분야로 설정된 농업분야를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벌이고 있다.

곡창지대인 평안남도 숙천군의 숙천농업대학은 연초에 교원과 연구사를 평안남도 내 협동농장에 파견, 농장경영과 영농 과학기술 보급 실태를 파악했으며 협동농장 간부들을 소집해 과학기술 실무강습을 진행했다.

또 농장별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영농체계를 수립하는 동시에 선진 영농방법과 지역 특성에 맞는 농기계 도입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 대학은 △다수확 논벼 재배기술 △화학비료 배분 규정 △논 앞그루 감자 재배기술 △평당 포기 수와 모내는 시기 △비료 시비방법과 시비량에 따른 농작물 재배방법 등을 연구, 각 협동농장에 도입하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와 함께 평안북도 신의주농업대학과 황해남도 김제원해주농업대학에서도 농민들에게 영농 과학기술을 적극 보급하고 있으며 영농 과학화를 위한 연구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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