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농근맹, 혁명사적지에 나무심기운동

북한의 조선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 소속 맹원(회원)들은 지난 한달 동안 각지 혁명사적지에 13종 6만5천여 그루에 달하는 나무와 화초를 심었다고 평양방송이 4일 보도했다.

황해북도내 시.군 농근맹원들은 고(故)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지난 한달에 걸쳐 9종 300여 그루의 나무와 수천 뿌리의 백도라지를 심었다.

또 평양시와 평안남도내 농근맹원들은 김 주석 생가 등이 있는 만경대 혁명사적지에서 감나무와 추리나무(자두나무) 등 370여 그루의 유실수를 식수했으며, 평안북도 신의주시 농근맹원들도 김 주석의 동상 주변에 목란꽃, 잣나무, 향나무 등 180여 그루를 심었다.

이밖에 각급 농근맹 조직도 소속 지역에서 김 주석의 모습을 담은 모자이크 벽화 주변에 13종 2천6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고 평양방송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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