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절 보고대회 “인민생활 향상에 총력”

북한은 1일 5.1절(노동절) 기념 중앙보고대회를 갖고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경제강국’ 건설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렴순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린 보고대회에서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에서 전환적인 연대에 들어선 현시기 근로자들 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경제강국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그는 이어 “자위적 군사력의 물질적 기초인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계속 큰 힘을 넣으며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 우리 혁명의 군사진지를 반석같이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렴 위원장은 또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서 주인다운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알곡(곡물) 생산을 훨씬 높이며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 경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단위의 근로자들은 혁명적 군인정신으로 연대적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아울러 “모든 근로자들이 앞으로도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다그치는데 자기의 역사적 사명을 끝까지 수행하며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밑에 전세계 근로자들과의 국제적 연대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태복.김중린 노동당 비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 등이 참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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