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6·25때 유엔결의는 非法的”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6.25 전쟁 당시 미국 주도의 유엔군 구성을 “정치사기극”이었다며 남한 지원을 위한 유엔결의를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없는 비법적인 것이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조선전쟁에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미제의 범죄적 모략’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미국이 1950년 6월2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한 것은 “강압적”이었다며 “당시 유엔 결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소련의 참가없이 채택된 것”이라고 법적 효력에 문제를 제기했다.

신문은 이어 “미제는 15개 추종국가를 일방적으로 조선침략 전쟁에 끌어들임으로써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유린했다”며 “미군과 추종국가 군대를 끌어들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한 미제의 죄악을 역사는 두고두고 단죄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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