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아베정권 21세기 악한”

북한 노동신문은 13일 일본 아베정권이 위안부 범죄를 왜곡.부정하는 것과 관련, “과거 죄행에 대해 사죄.반성하는 것을 독약을 먹는 것만큼이나 싫어하며 자신들의 불순한 목적 실현을 위해서는 그 어떤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는 21세기의 악한들”이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역사의 반동들이 당하는 응당한 봉변’이라는 제하의 기명논평에서 미 의회와 언론, 캐나다 의회, 독일 언론 등이 일본의 위안부 범죄와 왜곡 책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역사는 왜곡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으며, 전쟁범죄를 묵인.조장하려는 자들은 역사의 응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일본은 세계의 충고와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과거청산과 평화의 길로 나가는 데 살 길이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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