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김정일만 믿으라” 충성 독려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6회 생일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정론에서 “장군님(김 위원장)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가 있고 번영이 오며 미래가 불탄다”며 북한 주민들의 충성을 요구했다.

이 신문은 ’영원히 모시리, 길이 받들리’ 제목의 정론에서 “혁명의 영도자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 그것은 곧 승리에 대한 믿음, 내일에 대한 굳은 확신”이라며 “이 믿음을 지닐 때 이 세상 두려운 것이 없고 못 해낼 일이 없으며 넘지 못할 시련의 언덕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혁명의 영도자를 따르고 신뢰하는 우리의 믿음은 보통의 믿음이 아니라 결사옹위의 믿음”이라며 “선군조선에만 있는 이 위대한 언어로 번영하는 공화국의 내일과 후손만대를 내다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원수들은 이것(김 위원장에 대한 믿음)을 두려워한다”며 “이것을 무서워하기에 매일, 매 시각 우리의 단결의 성새를 노리는 원수들의 책동은 더욱 노회해지고 악랄해지고 있다”고 말해 외부 사조와 정보의 유입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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