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교사 실력이 곧 교육 수준”

북한 노동신문은 5일 북한의 교육헌장격인 ’사회주의 교육 테제’ 발표 30주년을 맞아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교사들부터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사회주의 교육 테제의 위대한 생활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교원의 자질이 곧 교육의 질적 수준”이라며 교사들이 “꾸준한 학습과 진지한 탐구로 자신의 과학이론 수준과 교육실무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것은 교육 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담보”라며 교원대학 등 교사 양성 기관에 대해 “교육 일꾼들에 대한 재교육 사업을 실속있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문은 “교육 내용과 함께 교육 방법을 혁신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근본 요구”라면서 교수 방법도 새롭게 개발, 교육 현장에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문별로는 11년제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보통교육에서는 기초과학과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전문학교 등 고등교육 기관은 컴퓨터 교육에 집중해 “과학기술과 생산이 밀착돼 나가는 현실 발전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신문은 촉구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