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軍民 정신력 발동”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은 핵무기보다 더 강하다”며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주민들의 정신력 강화를 주문했다.

신문은 사설에서 “올해를 조국 청사에 아로새겨질 역사적 전환의 해로 빛내려는 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라면서 “강성대국 건설에서 기본은 첫째도, 둘째도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만 강하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세상에 못해낼 일이 있을 수 없다”고 신문은 말하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는 데 올해 총진군에서 승리의 근본열쇠가 있고 강성대국 건설의 지름길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특히 “수령 결사옹위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근본 핵”이라며 “당원과 근로자들을 어떤 역경 속에서도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만 굳게 믿고 따르며 장군님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선군(先軍)시대 열혈투사로 준비시키는 데 모든 당 사상사업을 지향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문은 이어 “우리 당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은 조국 번영의 위대한 기치이며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근본바탕”이라면서 “혁명과 건설을 오직 우리 식대로, 선군정치 방식으로 밀고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