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당, 남아공 ANC전당대회에 축전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제52회 전당대회를 축하하는 전문을 보내, 노동당과 친선 증진을 당부했다.

이 대회는 남아공의 사실상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행사로, 이날 동북부에 위치한 림포포주 폴로콰네에서 현 대통령이자 ANC 총재인 타보 음베키 등 지도부를 포함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축전에서 “우리는 이번 전국대회가 아프리카민족대회를 강화하며, 민족적 단합과 나라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귀 대회의 활동에서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당과 귀 대회 사이의 친선관계가 두 나라 당과 인민의 이익에 맞게 앞으로 더욱 강화 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전국대회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북한과 남아공은 1998년 8월 수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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