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내각, 편의시설 운영 ‘규정’ 채택

북한 내각이 식당과 목욕탕 등 주민 편의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편의봉사사업 규정’을 채택했다고 3일 입수된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10.23)가 전했다.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에 따르면 ‘편의봉사망’은 여관과 식당, 목욕탕, 이발소 등 “편의봉사를 위해 꾸려놓은 시설의 체계”를 말한다.

신문은 이 규정에 대해 “편의봉사망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정상적으로 운영할 데 대한 당과 국가의 정책적 요구를 더욱 철저히 관철하며 편의봉사 조직과 운영에서 제도와 질서를 세워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생활상 요구와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규정에는 “편의봉사망의 조직과 운영, 재산 및 재정 관리, 편의봉사망에 대한 지도와 통제를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생활상 요구와 편리를 더 잘 도모할 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내각 상업성은 이 규정의 구체적인 시행대책을 마련중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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