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내각 전원회의서 전력·석탄 등 증산 논의

북한이 김영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전력.석탄.금속.철도 등 이른바 인민경제 선행부문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회의에서 김 총리는 ’인민경제의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치켜세워 사회주의 경제강국 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갈 데 대한 문제’를, 로두철 부총리는 ’2007년도 3.4분기 국가예산집행 정형총화와 대책에 대한 문제’를 각각 보고했다.

중앙통신은 보고에 이은 토론에서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앞세워 나가기 위한 목표와 과업들에 대해 토의하고 3.4분기간 국가예산집행과 관련한 총화가 있었다”고 전하고 “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결정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

회의에는 내각을 구성하는 각 상(남측의 장관)이 참석했으며 각 성(남측의 부)의 생산담당 부상과 내각직속기관 책임 일꾼(간부), 도.시.군 인민위원회 위원장, 주요 공장.기업소의 지배인들이 배석했다.

북한은 지난 2, 4, 7월에도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경제대책을 논의했었으며 이번이 올 들어 네번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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