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내각, 적십자회법 시행규정 채택

북한 내각이 지난 3월초에 제정한 ’적십자회법’의 시행 규정을 마련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최근 내각에서 적십자회법 시행규정을 채택했다”며 “이 규정은 적십자회법의 정확한 집행을 통해 각종 질병과 재난으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그들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이어 “규정에는 적용대상과 적십자회 지위, 적십자회 활동원칙과 임무 등이 구체적으로 규제돼 있다”면서 “이번 규정 채택으로 적십자회 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해 나갈 수 있는 튼튼한 법적 담보가 마련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적십자 사업 강화를 위해 적십자회법 채택과 관련한 정령을 3월초에 발표한 바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