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책공대 총장 방미 연기”

이달말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던 홍서헌 총장 등 김책공업종합대학 대표단의 방문일정이 연기됐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21일 전했다.


김책공대 대표단의 미국 방문을 추진해온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에번스 리비어 회장은 VOA와 인터뷰에서 “이번 주에 뉴욕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로부터 (대표단의) 연기 통보를 받았다”며 “구체적인 이유는 제시하지 않은 채 연기를 통보했고 새해에 최대한 빨리 방문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리비어 회장은 “아직 미 국무부도 이들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총장을 비롯한 김책공대 대표단은 오는 29일 미국을 방문해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3∼4일간 학술 교류를 하고 뉴욕을 3∼4일간 방문할 예정이었다.


시라큐스대는 지난 2001년부터 정보기술(IT) 부문을 중심으로 김책공대와 교류하고 있으며 두 대학의 과학자들은 서로 수 차례 상호방문하면서 공동 연구사업을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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