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중린 “경제강국 기여하는 기사 만들어야”

북한 김중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14일 “모든 기자.편집원들은 시대를 격동시키고 인민들을 창조와 위훈으로 불러 일으키는 기사.편집물들을 더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경제강국 건설의 총공격전을 다그치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비서는 이날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린 ‘새날신문’ 창간 90돌 기념 중앙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그는 보고에서 “새날신문의 창간은 선행시기(기존) 출판물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 형(形)의 출판물, 주체형의 혁명적 출판물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었다”며 “이때로부터 조선(북한)에서 혁명적 출판물의 억센 역사적 뿌리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 비서를 포함, 최태복 당비서와 항일빨치산들, 언론부문 간부와 기자.편집원, 청년동맹 간부들이 참가했다.

새날신문은 고(故) 김일성 주석이 1928년 1월15일 중국에서 발간, 직접 쓴 기사도 게재했다는 소년신문으로, 북한은 지난 5일 이 신문의 창간 80돌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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