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평양 영화관.식당 현지지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개축 공사가 마무리된 대동문영화관과 옥류관, 청류관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5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평양시 중구역의 대동문영화관 내부를 둘러보고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점검한 뒤 “개건(개축)된 대동문영화관은 내부구조도 좋고 시공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됐을 뿐 아니라 전문 영화관으로서 내용과 형식도 완벽하게 갖췄다”고 평했다.

그는 또 북한의 대표적 음식점인 옥류관과 청류관 내.외부도 살펴보고 개축 공사에 참여한 군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인민의 문화 및 봉사 전당인 대동문영화관, 옥류관, 청류관을 최상급으로 꾸리고 인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부단히 개선,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김기남 비서와 장성택 박남기 부장, 현철해 리명수 인민군 대장 등이 동행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지난달 평균 이틀에 한번 이상일 정도로 잦았던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보도는 이번 달 들어선 처음이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