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평안북도 산업시설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안북도의 현대화된 공장, 기업소와 닭공장(양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개건(改建) 현대화된 압록강기계종합공장, 수풍베아링(베어링)공장, 10월10일공장, 압록강일용품공장의 기술장비 상태와 생산 실태를 파악하고, 각종 CNC(컴퓨터 수치 제어) 공작기계들과 가공품을 보면서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한 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 평안북도 닭공장을 현지지도해 이곳이 “도내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사료기지의 확립을 강조하고, “축산에서 수의방역사업은 생명과 같으므로 방역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엄격한 방역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김평해 평안북도 당 책임비서, 김기남 노동당 비서, 장성택.박남기 당 중앙위 부장이 수행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지난달 30일 평안북도 수풍발전소 현지지도 보도 이후 이틀 만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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