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정보통신 장비공장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리모델링을 마친 강동 약전기구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사업은 물론 생산문화, 생활문화 확립과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모범”이라며 “이들의 훌륭한 모범을 모든 단위들에서 적극 따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공장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공장 지도일꾼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 경제관리 원칙에 맞게 생산, 기술발전, 후방사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기업관리를 과학적으로, 실리있게 진행한 결과”라고 평가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약전(弱電)’이란 강전(强電)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신호나 정보를 취급하는 통신공학, 전자공학, 계측공학 등과 같이 전력 소모량이 작은 부문을 가리킨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이번 현지지도에 동행한 간부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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