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인민보안성 운영 과수원 현지지도

김 위원장은 남한의 경찰청에 해당하는 인민보안성 본부를 최근 시찰한 데 이어 이번에 인민보안성 과수농장도 돌아봄으로써 인민보안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 과수종합농장에서 과일생산 실태 등을 보고받고 “이 농장은 우리 인민들에 대한 과일 공급뿐 아니라 나라의 과수업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본보기 농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농장에 차량 등을 선물로 전달하고 “학교와 공공건물, 길가와 살림집(주택) 주변을 비롯한 이르는 곳마다 과일나무들을 대대적으로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평양시 변두리에 위치한 석정 돼지공장(양돈장)과 석정 장아찌공장도 현지지도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양돈장의 생산 실태를 둘러본 뒤 “종자 돼지공장을 비롯한 목장에서 방역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엄격한 방역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며 “가죽 이김 공정을 잘 꾸려 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아찌공장에서는 “모든 도에서 이런 공장을 많이 건설하여 인민생활 향상에 보탬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김기남 당 중앙위 비서와 장성택 당 행정부장, 박남기 당 부장 등이 수행했으며 대동강 과수종합농장 현지지도 때는 주상성 인민보안상과 리병삼 인민보안성 정치국장 등이 영접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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