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연일 자강도 강계시내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연일 자강도 강계시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 위원장이 자강도 강계시내 ‘혁명사적’ 부문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1일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흥주청년 2호발전소, 강계오리공장, 강계포도술공장 등 강계시의 산업시설을 시찰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에는 박도춘 자강도당 책임비서와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가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류동혁명사적지를 둘러보고 “자강도에는 귀중한 사적지들이 많은 만큼 원상대로 보존관리를 잘하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해 당원.근로자들, 군인과 청소년들을 수령님(김일성)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류동사적지는 김일성 주석이 6.25전쟁시기인 1953년 2월26-28일 머물렀던 곳이다.

이어 ‘자강도 김일성동지혁명사적관’을 참관한 김 위원장은 “혁명사적관은 당원.근로자들, 군인과 청소년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중요한 교양거점의 하나”라면서 ‘사적관 관리운영과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강도 예술선전대의 공연도 관람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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