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뮤지컬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뮤지컬의 일종인 `노래이야기’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지난 18일 평안북도 구장양어장과 평안남도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등에 대한 현지지도 보도 이후 7일만이다.

통신은 관람 장소와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관람에 김기남 노동당 비서, 노동당 부장 및 1부부장들, 북한군 대장들인 김원홍, 현철해, 리명수 등외에 리철봉 노동당 강원도위원회 책임비서도 수행했다고 밝힘으로써 김 위원장이 다시 강원도에 간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강원도예술단 창작가, 예술인들이 창조한 이 노래이야기는 지난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금강마을 여성들의 전선원호 투쟁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래이야기’는 1960년대 근로자들이 창조했다는 대중예술 형식의 하나로, “하나의 작은 이야기 거리를 노래와 대사로 표현하는 무대예술 형식의 하나”이며 “무용이 적절히 결합되기도 한다”고 북한의 사회과학출판사가 펴낸 ‘조선말대사전’은 설명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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