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묘향산유원지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묘향산 유원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여러 시간에 걸쳐 하비로 입구부터 만폭동에 이르는 긴 구간의 참관 노정을 직접 답사”하면서 유원지 건설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한 뒤 향후 유원지 건설과 관리운영에 관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참관자들이 모든 명소에 다 가볼 수 있게 하려면 답사 도로를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로 건설을 완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자연환경 보호에 관한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김 위원장의 시찰에는 김평해 평안북도 당 책임비서, 최태복 김기남 노동당 비서, 장성택 박남기 당 부장, 현철해 리명수 군 대장이 동행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께 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자강도 희천시내 경제시설을 둘러봤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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