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노동절 맞아 합창단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5.1절을 맞아 군 장병들과 함게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공연에 만족을 표시하고 공훈국가합창단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이날 공연된 관현악 합창곡 ’눈이 내린다’에 대해 “주체음악발전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특출한 기념비적 대걸작”이라고 평가했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이 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전체 예술인들이 앞으로도 혁명적인 예술창조활동을 과감히 벌여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추동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과 대남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동행해 주목된다.

올해 들어 장성택은 1월 하순 18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에 출품된 프로그램 시찰 당시, 김양건은 3월 1일 중국 대사관 방문 때 수행한 바 있다.

또 현철해, 김명국, 리명수 군 대장들도 김 위원장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