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김일성大 전자도서관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모교인 김일성종합대학교에 새로 건설된 전자도서관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새벽 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공개활동은 4월 들어 세 번째로, 3일 저녁 평양에서 류훙차이(劉洪才) 신임 중국대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연회 참석했다고 중앙통신이 4일 새벽 공개한 이후 9일만에 동선이 공개된 셈이며 최근까지 평양에 체류했음을 확인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새로 만들어진 김일성대 전자도서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우리 대학생들은 나라의 보배인 만큼 그들의 학습과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그는 전자도서관을 살펴본 뒤 수영관에서 열리고 있는 대학생들의 수영경기를 지켜보고, 이 대학 안에 있는 룡남산에 올라 대학촌을 내려다 보기도 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는 김일성종합대학이 만년대계로 물려줄 민족 번영의 귀중한 재부라면서 대학의 강화발전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전했으나 과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에는 노동당의 최태복.김기남 비서와 김경희 경공업부장, 장성택 행정부장, 김영일 국제부장,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이 동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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