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군인가족 예술공연 관람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군 제2기 제1차 군인가족 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인민군 제963, 966, 233 부대의 군인가족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무대에 오른 모든 종목들은 선군시대 인간들의 투쟁과 생활에서 나서는 중요한 사회정치적 문제들을 사상예술적으로 깊이있게 해명한 인식교양적 의의가 큰 작품들”이라고 평가하며 ’특색있는 화술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한 것을 치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군인가족 예술소조 경연은 예술을 대중화하고 군인가족들의 혁명화를 다그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군인가족들은 남편들의 혁명사업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기특한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공연에는 대화시 ’백두산 일가분들과 사회주의’, 극중창 ’명심하자요’, 재담 ’꼭 닫자’, 짧은극 ’따르는 마음’, 시 이야기 ’가정의 대는 혁명의 대’ 등이 무대에 올랐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김 위원장의 공연 관람에는 김격식 군 총참모장, 김정각 총정치국 제1부국장을 비롯한 군 지휘관들과 김기남 노동당 비서, 장성택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동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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