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군부대 시찰..출판보급사업 강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109부대 산하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를 시찰하고 군인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출판보급사업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부대를 방문해 전투장비 등을 돌아본 뒤 “군인들이 책을 많이 읽어야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도 깊이 체득할 수 있고 정치와 경제, 문화분야의 지식을 소유할 수 있다”며 “여러 가지 도서들을 더 많이 출판.보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대의 교양실, 침실, 식당, 부식물 창고, 축사 등을 살피고 “전사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 것은 전투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라며 “지휘관들은 후방공급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리명수.현철해.박재경 대장과 황병서 당 중앙위 부부장 등과 동행한 김정일 위원장은 시찰을 마친 뒤 망원경과 기관총을 부대에 선물했으며 기념촬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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