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군부대 산하 식료공장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산하 식료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공장 책임자의 안내로 김일성 주석의 ’현지교시판’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고 공장 관계자들이 군용 식품생산에 헌신,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이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새로 건설된 직장(職場. 생산라인)을 비롯한 공장의 생산공정과 제품을 살펴본 후 “만족”을 표시했다.

또 이 공장의 노동자들과 힘을 합쳐 효능 높은 생물농약을 연구 개발한 일꾼과 과학자들을 만나 이들의 노고를 “축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국력을 강화할 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융성번영을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과학자들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식료공장 시찰에는 현철해.리명수 군 대장이 동행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지난 9일 이후 ’제2기 1차 군인가족 예술소조 경연’ 관람을 비롯해 ’오중흡 7연대’ 칭호를 받은 인민군 제176부대 산하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 제958군부대, 제756 군부대 산하 구분대를 방문하는 등 잇따라 군부대 시찰활동에 나서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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