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군부대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324군부대와 제604군부대 예술선전대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통신이 28일 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대외 활동은 지난 26일 국내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유포된 이후 북한 언론매체에 보도된 2번째 활동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제1727사관양성부대와 제836군부대 관하 구분대를 시찰했다고 26일 밤 보도했었다.

김정일 위원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예술선전은 군인교양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고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예술선전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중앙방송은 소개했다.

공연에서는 여성5중창, 혼성4중창, 남성5중창, 남성중창 등의 공연이 이뤄졌으며, 김기남 노동장 중앙위 비서와 박남기 당 부장, 군 장성들이 김 위원장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중앙방송은 “인민군 제324군부대와 제604군부대의 전체 예술선전 대원들은 김정일 장군님에 대한 끓어오르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면서 장군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예술선전 활동을 광범히 벌여 혁명적 무장력의 강화 발전에 적극 기여할 굳은 결의에 충만되어 있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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