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강원도 과수농장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강원도 고산군에 위치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농장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유리한 키낮은 사과나무를 비롯한 우량수종과 품종들을 배치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철따라 신선한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올과일과 늦과일을 합리적으로 잘 배합하고, 오래된 과일나무를 계획적으로 갱신하고, 빈 그루를 제때에 보충해 과수원을 영원히 시들지 않는 청춘과원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수작업의 종합적 기계화를 실현하고 저장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과일생산 중심지에 현대적인 과일가공공장을 꾸려 다양한 과일가공품을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며 과수업 발전에 필요한 기계,농약,비료를 비롯한 자재설비들을 원활히 생산.공급할 것을 촉구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을 수행한 인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중앙통신은 3일 김 위원장이 인민군 제720부대의 직속중대와 제409군부대 산하 중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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