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中후진타오에 `건국’60주년 축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30일 중국 건국 60주년(10.1)을 맞아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조.중(북-중) 친선은 두 나라 인민들의 귀중한 공동의 재부”라며 “역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낸 조중 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대를 이어 변함없이 공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조중 친선협조 관계가 두 나라 당과 정부,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더욱 훌륭하게 강화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중국 건국은 “중국의 역사와 중국 인민의 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사변”이라면서 중국이 지난 60년간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국가”를 세웠으며 “과학적 발전관에 기초한 조화로운 사회주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축전을 김 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일 총리 공동명의로 중국의 후 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에게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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