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中접경 평북서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과 접경해 있는 평안북도의 천마전기기계공장과 대흥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들 공장의 정확한 위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천마전기기계공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천마군은 평북 피현군과 접해 있고, 피현군은 북중 국경도시인 신의주와 인접해 있다.


최근 외교가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이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중국과 인접한 평안북도를 방문함에 따라 방중 여부가 주목된다.
신의주와 천마군 사이에는 철도가 놓여있지 않고 88㎞에 달하는 도로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들 기계공장을 둘러본 뒤 “강성대국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김평해 평안북도 당 책임비서, 김경희(경공업부).장성택(행정부) 노동당 부장, 리재일(선전선동부) 당 제1부부장이 수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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