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작년 아이패드 구입하라 지시”

북한 김정은이 작년에 아이패드2를 구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일본 NHK방송이 3일 보도했다.


방송은 북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김정은이 작년 봄 미국 애플사가 아이패드2를 발표했을 때, 이를 즉시 평양으로 들여오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이패드2를 즉시 들여오도록 지시한 것은 김정은이 최첨단 전자기기에 강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방송은 분석했다.


앞서 본지는 지난해 11월 평양 부유층 사이에서 아이패드가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2011.11.7 평양 부유층에 ‘아이패드’ 사용자도 목격돼 기사보기) 향후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이 정비한 대용량 휴대전화 회선을 사용해 인터넷 접속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NHK는 하지만 “외부 정보가 자유롭게 유입할 경우 사상통제가 흔들리면서 체제 붕괴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극히 일부로 제한되는 상황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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