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일철 “인민군 강화해야”

북한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은 7일 인민군을 강화하는 데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이날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최 현(1982년 사망) 전 인민무력부장의 생일 100주년 보고회에 참석해 “선군혁명의 기수인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 기풍을 세워 모두가 군사를 성실히 배우고 온 나라에 원군, 원민의 전통적 기풍이 차 넘치게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과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 버림으로써 혁명선열들이 피로써 찾은 사회주의 조국을 굳건히 지켜 나가야 한다”며 “우리는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근로자들 속에서 사회주의 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투철한 사회주의 수호정신으로 무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일철 부장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공격전을 힘있게 벌여 인민생활을 빨리 높이며 경제의 현대화를 위한 기술개건(개선)을 다그쳐야 한다”며 “그 잠재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선군조선을 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꽃피워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현은 김일성 주석의 절친한 항일빨치산 동료로 우리의 국방장관격인 인민무력부장, 당 정치국 위원, 국방위 부위원장 겸 당중앙 군사위원 등을 지냈다. 최룡해 황해북도당 책임비서가 최현의 차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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