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춘, 북한군 전투력 강화 촉구

북한군 총참모장인 김영춘 차수는 24일 전체 북한군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를 받드는 기수가 될 것과 전투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영춘 군총참모장은 이날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김 위원장의 ‘선군혁명 영도’ 시작 45돌 경축 인민부력부 보고회에서 경축보고를 통해 김 위원장이 1960년 8월25일 “근위 서울류경수105탱크사단을 찾으시어 선군혁명 영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아로새겼다”며 그같이 강조했다.

105탱크사단은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첫 입성한 전차부대로 대전.낙동강 전투 등에 참가한 북한의 대표적 전차부대이다.
그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김 위원장의 선군혁명 영도를 찬양한 후 1990년대에 “선군정치, 선군영도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대오, 백두산 혁명강군으로 억세게 키웠다”고 주장했다.

또 “모든 인민군 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선군영도, 선군정치를 받드는 데서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 고수하고 더욱 빛내어 나갈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인민군 군인들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과 투쟁정신을 지니고 인민군대의 전투력 강화와 싸움준비 완성에 박차를 가하며 원수들이 신성한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한치라도 침범한다면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 버리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명록 군총정치국장,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을 비롯해 인민무력부 책임일꾼과 군장병들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저녁 평양 전승광장에서는 이를 기념한 인민무력부 야회가 진행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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