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남, 푸틴 대통령에 여객기 추락 위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아르메니아의 ‘아르마비아’ 항공사 소속 여객기 추락사고로 러시아인들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위로의 뜻을 표시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전문에서 “여객기가 추락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했다”며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다.

그는 이어 “귀국(러시아) 지도부가 빠른 시일 안에 사고 후과(피해)를 가시게 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김 상임위원장은 또 로베르트 코차리안 아르메니아 대통령에게도 위로전문을 보내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한다”며 “귀국 정부가 사고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르메니아의 아르마비아 항공 소속 여객기 1대가 3일 새벽 수도 예레반에서 흑해 휴양지인 러시아 소치로 비행중 흑해상에서 추락해 탑승자 113명이 모두 숨졌으며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인 26명이 사고기에 탑승했다고 밝혔지만 아르메니아 항공당국은 28명의 러시아인, 77명의 아르메니아인이 숨졌다고 발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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