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남 “테러행위, 절대 용납 안돼”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28일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인질테러행위와 관련해 “무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행된 잔인한 테러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에게 보낸 위로전문에서 “뭄바이에서 동시 테러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접해 당신과 당신을 통해 피해자와 사망자 유가족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반대하는 우리 공화국 정부는 귀국에서 있은 비인간적인 테러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사태를 수습하고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귀국정부의 노력에 굳은 연대성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인도의 경제ㆍ금융중심지인 뭄바이시내 호텔과 병원, 기차역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뭄바이 테러’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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