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남 “이란과 협력관계 강화”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란의 이슬람혁명 30주년을 맞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간 협력관계 강화를 강조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축전에서 “이란 이슬람교 혁명승리 30돌에 즈음해 귀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며 “날로 좋게 발전하고 있는 두 나라 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확대.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북한 김영일 총리도 파르비즈 다부디 이란 제1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북-이란 관계의 강화를 강조했다.

1973년 4월 수교한 북한과 이란은 미사일 기술 협력 등 군사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북한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미사일 기지에 대포동 2호 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갖다놓음으로써 시험발사 준비가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3일 자체 개발했다는 위성 운반용 로켓 사피르-2호에 `오미드’ 인공위성을 실어 발사에 성공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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