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남,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축전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리는 제10차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1.31~2.2)에 축전을 보내 아프리카 국가와 친선을 강조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이름으로 회의에 참가한 국가 및 정부 수반들과 대표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친선적인 인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동맹(AU)과 그 성원국가들과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활력 있게 강화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프리카의 공업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뇌자(정상)회의가 아프리카의 경제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며 지역의 일체화를 다그치고 동맹기구를 더욱 강화하는 데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남한 정부는 이번 AU 정상회의에 박원화 본부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으나, 북한의 대표단 파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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