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남 “군복무는 청년의 영예”

북한은 28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선군혁명 청년전위 대회’를 갖고 청년들에게 군복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달한 노동당 중앙위 축하문에서 “청년들은 우리 당의 선군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군사중시 기풍을 확고히 세우고 인민군대에 복무하는 것을 가장 큰 영예로 여겨야 한다”며 “누구나 다 조국보위초소에서 청춘시절을 빛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청년들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에 맞게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최신 과학기술을 소유한 능력있는 혁명인재로 준비해야 한다”며 “나라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인민경제의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는데서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청년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 침투와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숴야 한다”며 “적들이 감히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산악같이 떨쳐나 조선청년의 멸적의 기상과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회에서 김경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1비서도 “청년들은 선군혁명대학인 인민군대에 적극 입대하여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 발전과 조국수호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며 “인민군대를 물심양면으로 적극 원호함으로써 온 사회에 혁명적 원군기풍이 차넘치고 세상에 없는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튼튼히 다지는데서 선봉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 청년들은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군혁명 총진군의 북소리를 세차게 울리고 영웅적 위훈을 창조함으로써 사회주의 경제강국 건설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며 “선군조선 청년의 기개와 전투력을 높이 떨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최태복.김중린 당 중앙위 비서, 곽범기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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