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남, `뉴델리 폭발사고’ 위로전문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와 관련해 압둘 칼람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뉴델리에서 발생한 연쇄폭발로 31일 현재 적어도 62명이 숨지고 21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도 정부는 이를 테러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장은 1일자 위로전문을 통해 “뉴델리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동정 과 위문의 뜻을 표한다”며 “귀국 정부와 인민이 이번 사고로 인한 후과(나쁜 결과)를 하루 빨리 가시고 사회적 안정을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지난달 인도.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러시아 남부 ‘카바르디노-발카리야’ 자치공화국에서 발생한 유혈 사태 직후에도 각국 대통령 앞으로 위로전문을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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